“기술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이런 활동도 해?”
LG는 ‘기술로 사람을 이롭게 하자’는 철학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체감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랑의 집수리’와 ‘IT 희망학교’는 저소득층 주거 개선과 정보격차 해소라는 뚜렷한 목적을 갖고 전개되는 대표 사업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LG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2가지 – 사랑의 집수리와 IT희망학교 –의 운영방식, 참여 대상, 실제 사례, 사회적 효과까지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1. 사랑의 집수리 캠페인
‘사랑의 집수리’는 LG전자, LG하우시스, LG유플러스 등이 함께하는 노후주택 무상 수리 및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입니다.
📌 2005년부터 시작해 매년 전국 각지에서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집수리 봉사를 진행 중입니다.
주요 내용
-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 내용: 벽지·장판 교체, 화장실·보일러 보수, 문·창호 교체 등
- 방식: LG계열사 기술인력 + 협력업체 +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
- 연간 수혜 가구: 약 200~300가구
특장점
- 자재 지원은 LG하우시스, 통신 보조는 LG유플러스, 가전 무상 교체는 LG전자 등 계열사 공동 참여
- 주거 복지사와 연계해 ‘사후 관리’까지 포함
✅ 지역사회 복지관, 종합사회복지센터 등과 함께 대상을 선발하며, 지자체와 협력 운영됨
2. IT 희망학교 프로그램
‘IT 희망학교’는 LG CNS가 중심이 되어 정보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IT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세대의 정보접근권 보장을 목표로 2007년부터 운영 중입니다.
운영 구조
- 대상: 정보소외계층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 운영: LG CNS 사내 봉사단이 직접 코딩·SW 교육 제공
- 장소: 전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쉼터, 대안학교 등
- 연간 참여 인원: 1,000명 이상
교육 내용
- 코딩 입문, IT진로 탐색, 인공지능 기초, 미디어 리터러시 등
- 학습 키트 제공, 실습 위주 커리큘럼
- 우수 참여자에겐 장학금·탐방 기회 제공
💡 LG 사이언스파크, LG 디지털파크 등 사내 교육시설을 활용한 현장학습도 병행 운영
3. 실제 사례 및 반응
✔ “노모와 사는 오래된 집이 겨울마다 너무 추웠는데, 단열부터 바닥까지 전부 손봐주셨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수혜가정 인터뷰
✔ “아들이 IT희망학교에서 코딩에 흥미를 느껴 관련 진로를 준비하고 있어요. 공교육에서 이런 경험 하기 쉽지 않잖아요.” – 학부모 후기
✔ “기부가 아니라 ‘기술 나눔’이라는 점에서 인상 깊었어요.” – 봉사자 인터뷰
4. 요약 정리
- LG는 ‘사랑의 집수리’를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IT 희망학교’를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 및 교육기회 제공이라는 두 축의 사회공헌을 실천 중
- 계열사 협업 구조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이 가능하며, 참여자 만족도도 매우 높음
- 단순 후원보다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에 집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음
✅ LG의 사회공헌은 기술 기반 기업의 강점을 살려 ‘사람 중심’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대표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