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 어렵다고? 현대차가 뒤에서 밀어준다면 해볼 만하지.”
현대자동차는 단순 기부나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다수 운영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프로그램이 바로 **‘H-온드림 창업지원단’**입니다. 청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자금, 공간,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사회공헌 핵심사업 H-온드림 창업지원단의 운영 구조, 지원 내용, 선정 기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H-온드림 창업지원단이란?
‘H-온드림 창업지원단’은 현대차그룹과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프로그램입니다.
📌 2012년부터 시작되어, 2024년까지 총 480개 사회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누적 지원금 규모만 220억 원에 달합니다.
2. 주요 지원 내용 및 프로그램 구성
항목 | 지원 내용 |
창업 초기자금 | 최대 7,000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 무상지원 |
입주 공간 제공 | 서울·부산 등 공유오피스 입주 기회 제공 |
창업 교육 | 기업가정신, 회계, IR자료 작성 등 실무 교육 |
전담 멘토링 |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 현업 피드백 제공 |
후속 투자 연계 | 임팩트 투자사·VC 대상 데모데이 참가 기회 |
✅ 특히 창업 초기 팀에게 실질적인 ‘씨드 자금’이 지급된다는 점에서 단순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됨
3. 신청 자격 및 선발 기준
구분 | 기준 |
연령 기준 |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
창업 단계 | 7년 미만 초기 스타트업 |
업종 우대 | 환경, 교육, 복지, 지역사회, 기술 기반 소셜벤처 등 |
사업성 평가 | 사회문제 해결력 + 수익모델 + 팀 역량 중심 평가 |
📌 예비 창업자도 신청 가능하며, 기초 아이디어만 있어도 지원서 제출 가능
4. 실제 수혜 기업 사례
✔ 도시락 제조 스타트업 ‘오트밀’
폐지수거 어르신을 배달인력으로 채용하며 지역 일자리와 식생활 개선을 동시에 실현
✔ AI 헬스케어 기업 ‘루티헬스’
고령자 낙상 예방 솔루션으로 초기 창업부터 시리즈A까지 성장, 현대차 투자 유치 성공
✔ 환경 스타트업 ‘리턴잇’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연료 제조, 정부·지자체 납품 연계
5. 참가자 반응 & 운영 성과
- 480개 육성팀 중 85%가 현재도 사업 운영 중
- 고용 창출 인원 누적 2,800명 이상
- 누적 후속 투자 유치 금액 300억 원 이상
- 청년 창업자 만족도 평균 96점 (자체 설문 기준)
💡 ESG 실천과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측면에서도 긍정적 평가
요약 정리
- 현대자동차의 H-온드림 창업지원단은 청년 스타트업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사회혁신을 돕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 단순 교육이 아니라, 사업화 자금 + 공간 + 전문가 멘토링 + 투자 연계까지 종합 제공
- 매년 상반기 공모형으로 모집하며, 온라인 서류 심사 → 인터뷰 → 최종 선정으로 진행
✅ 창업을 고민 중이라면, 민간 영역에서 ‘이만한 지원 프로그램은 없다’고 할 만큼 실속형 지원제도입니다. 현대차의 사회적 책임과 미래 세대 투자가 잘 드러난 좋은 사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