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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사회공헌 | 1% 나눔재단 & 다문화가정 지원, 직원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기부

사회복지정보 2025. 5. 10. 01:28

“기업 혼자 하는 CSR? 포스코는 직원 전원이 동참합니다.”

포스코는 ‘기업시민’이라는 독자적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 나눔재단’, 그리고 다문화가정 정착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포스코형 CSR의 대표 모델로 꼽히죠.

이번 글에서는 포스코의 사회공헌 사업 중 핵심인 1% 나눔재단과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의 구조, 지원 방식, 참여 사례, 사회적 영향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1% 나눔재단이란?

2011년 출범한 ‘포스코 1% 나눔재단’은 포스코 임직원이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하여 조성한 기금을 활용해 운영됩니다.

📌 전 계열사 2만 5천여 명의 참여, 연간 모금 규모 약 100억 원 이상

주요 지원 분야

지원 분야 내용
취약계층 지원 기초생활 가정 생계비, 긴급의료비, 생필품 제공
교육 프로그램 저소득 아동·청소년 대상 방과후교실, 장학금 지원
문화예술 지역 아동 미술·음악 교육, 지역 축제 후원
지역밀착 활동 벽화그리기, 노후 주택 보수, 어르신 도시락 배달 등

✅ 임직원 참여율이 높고, 후원처도 임직원 직접 추천 가능


2.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 개요

포스코는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정착하고, 자녀가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주요 내용

항목 지원 내용
가족캠프 다문화가정 부모·자녀 대상 소통 강화 캠프 운영
다문화 아동 교육지원 언어교육, 학습지원, 예체능 특기 지원 프로그램 운영
통·번역 서비스 지역 내 복지기관 연계 통역 지원 제공
의료·법률 지원 이주민 대상 무료 건강검진, 생활법률 안내 제공

📌 주로 포항·광양 등 포스코 주거권 지역 중심으로 시행되며, 지역 복지관·다문화센터와 협력


3. 실제 수혜자 이야기

✔ “다문화 아동이라는 이유로 소외받던 우리 아이가 포스코 프로그램에서 예체능 교육 받고 장학금도 받았어요.” – 포항지역 다문화가정 부모

✔ “1% 재단에서 지원해 준 긴급의료비 덕분에 큰 수술을 무사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저소득 중증질환 환자

✔ “이런 기금은 회사가 아니라 직원 전체가 사회를 바꾸는 느낌이라 더 의미 있어요.” – 포스코 재직자


4. 참여 방법 및 안내

  • 포스코 임직원: 급여 1% 기부 신청 (복지포털에서 자율 동의)
  • 외부 후원자: 포스코 1% 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정기후원 신청 가능
  • 수혜자: 지역 복지기관 추천 또는 공모사업 신청

💡 기부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봉사활동 참여도 연 10만 시간 이상 이루어짐


요약 정리

  • 포스코는 ‘1% 나눔재단’을 통해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기부 문화를 실현 중이며, 이는 단순 사회공헌을 넘어선 문화적 변화 모델로 평가받음
  • 다문화가정 지원은 지역 기반 맞춤형으로, 교육·의료·정서·법률까지 폭넓게 지원함
  • 포스코의 CSR은 ‘기업+임직원+지역사회’의 협력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모범 사례로 꼽힘

✅ 사회문제를 ‘따로 노는 문제’가 아닌, ‘함께 해결하는 과제’로 바라보는 시각이 돋보이는 ESG 경영 실천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