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그냥 기부만 많이 하는 줄 알았는데, 교육도 하네?”
삼성전자는 단순한 후원금을 넘어, 직접 청소년과 소통하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오랫동안 운영해왔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드림클래스’와 ‘나눔워킹페스티벌’인데요. 두 사업은 각각 교육 격차 해소와 기부문화 확산을 목표로, 실질적인 사회적 임팩트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성전자의 주요 사회공헌사업 2가지 – 드림클래스와 나눔워킹페스티벌 –의 운영 방식, 참가 대상, 성과, 혜택, 신청 방법까지 자세히 정리해드릴게요.
1. 삼성 드림클래스란?
삼성드림클래스는 중학생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오프라인 통합형 교육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 2012년 시작해, 현재는 ‘진로탐색+기초학력+학습역량 향상’을 통합한 ‘진로-학습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진화함
주요 내용
- 대상: 교육 소외계층 중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 구성: 자기주도 학습법, 진로특강, 학습 캠프, 멘토링 등
- 방식: 전국 주요 대학 캠퍼스/온라인 강의 동시 운영
- 참여자 수: 누적 10만 명 이상
- 비용: 전액 무료 (중식, 교재, 캠프비 포함)
드림클래스 대학생 멘토 프로그램
- 대학생 봉사단을 선발해 중학생 학습멘토로 활동
- 활동비 + 삼성 사회공헌 인증서 + 장학포인트 제공
✅ 2025년 기준, 삼성드림클래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캠프·정규학기 프로그램 모집 중 (dreamclass.samsung.com)
2. 삼성 나눔워킹페스티벌이란?
‘나눔워킹페스티벌’은 참가자가 걷는 거리만큼 삼성전자가 기부금을 적립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는 걷기 행사입니다.
📌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콘셉트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오프라인 행사 + 온라인 걷기 캠페인을 동시에 운영
운영 방식
- 참가비: 1인 5,000~10,000원 (전액 기부)
- 참가자 걷기 누적 거리 → 삼성전자가 매칭기부
- 누적 기부금: 100억 원 이상 (2024년 기준)
- 수혜처: 지역 아동센터, 미혼모쉼터, 시각장애인협회 등
주요 특징
- 지역사회 행사로 운영돼 지자체와 연계성 높음
- 참여자 전원 기념품 + 현장 이벤트 참여 기회
- 기부금은 ‘참가자 명의’로 전달돼 공감도 높음
💡 최근에는 온라인 앱 기반 걸음 수 측정 연계 기부방식도 병행 운영 중 (삼성 헬스 앱과도 연동 가능)
3. 참가자 후기 요약
✔ “중학생 딸이 드림클래스 캠프 다녀온 뒤로 스스로 공부를 시작했어요. 아이의 변화에 저도 놀랐습니다.”
✔ “걷기만 했을 뿐인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게 신기하고 뿌듯했어요. 가족들과 매년 함께 참여합니다.”
✔ “대학생 때 드림클래스 멘토 했던 경험이 제 진로에도 큰 영향을 줬어요. 삼성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더군요.”
4. 요약 정리
- 삼성전자는 ‘드림클래스’로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 ‘나눔워킹페스티벌’로 참여형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음
-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 참여 가능하며, 교육 수혜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과 대학생도 함께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
- 사회적 임팩트는 교육 효과 + 지역사회 지원 + 시민 참여라는 3가지 측면에서 뛰어남
✅ 기업 사회공헌이 단순한 이미지 관리가 아닌, 실질적 혜택과 참여의 기회로 연결되는 좋은 사례입니다. ‘기부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데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어요.